어플 사용이 가능한 고양이사료 자동급식기
어느날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눈길을 끌게 하는 피드를 보게되었습니다.
고양이가 많은 다묘가정이라서 그런지 고양이관련 피드는 더 눈길이 가곤 합니다.
이번에 고양이 집사의 눈길을 끌었던 피드는 고양이 자동급식기였습니다. 이유는 외출했을때 고양이들이 밥먹는 시간을 맞출수가 없을때가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될때가 많았는데 자동급식기는 시간을 지정하여 급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다묘가정에 딱 필요한것 이었습니다.
고양이들의 성격이 다양하게 다르듯 식습관도 다르기도 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는 고양이들
조금씩 자주 먹는 고양이들
이렇듯 다양한 성향의 식습관 때문에 한번에 줄때 동일하게 주기가 힘이 듭니다.
제가 관심있게 보았던 자동급식기는 Wi-fi 2.4GHz , 5G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한 아주 스마트한 제품입니다.
어플연동이 가능한 자동급식기는 하루 24시간을 반려묘의 식습관과 영양관리에 맞춰서 급여시간과 급여량을 지정해 줄수가 있습니다.
또한 사료의 제품에 대한 정보가 자동급식기 어플에 미리 입력이 되어 있기때문에 자신의 반려묘가 무슨 사료를 먹는지 입력하면 자동으로 하루 급여량을 계산해주며 몇번에 나눠줘야 하는지 계산을 해줍니다.
- 반려묘 품종
- 반려묘의 몸무게입력
- 반려묘의 나이입력
- 급여하는 사료의 브랜드선택
위 항목을 입력하면 우리 반려묘에게 필요한 하루 권장 칼로리를 계산해서 급여량을 알려줍니다.
하루 총 50g의 사료를 총 5회에 나누어 급여해주세요 라는 판단을 자동급식기가 해주면 반려묘의 생활패턴에 맞게 시간을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 오전 00:00 10g
- 오전 06:00 10g
- 오전 11:00 10g
- 오후 5:00 10g
- 오후 9:00 10g
어플에 이렇게 저장해놓고 나면 스마트한 자동급식기가 저장된 시간에 사료를 토출해줍니다.
혹시나 저장시켜놓은 시간 외에 더 추가 급여도 가능합니다.
물론 어플에서 추가급여를 선택해 클릭만 해주면 바로 급식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우리 반려묘의 식사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내장되어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이미 CCTV는 있기 때문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 급여기는 필요치 않았습니다.
다묘 가정인 저희집에 꼭 필요한 제품이었는데 이번에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고 기능마저 좋아서 고양이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